하는 인천영흥화력발전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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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에서 운영하는 인천영흥화력발전소모습.
/인천일보DB 인천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가량을 내뿜는영흥화력발전소의 탄소 감축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올 6월 환경부에 '온실가스 배출권.
▲한국남동발전에서 운영하는영흥화력발전소모습.
/인천일보DB 이재명 대통령의 '2040년 석탄화력발전 전면 폐쇄' 공약에 발맞춰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공개하자 인천에서 '영흥화력발전소조기 폐쇄론'이 재점화하고 있다.
문을 닫는발전소는 이미 확보된 전력망과 부지를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나 수소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지 않을 뿐 에너지 생산 역할은 그대로 이어간다는 의미다.
반면 미국과 영국의 폐쇄된화력발전소.
/인천일보DB 인천 옹진군영흥석탄화력발전소1·2호기 조기 폐쇄가 사실상 무산됐다.
15일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 전기본)'에영흥화력발전소1·2호기 폐쇄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단지 '영흥미래에너지 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에너지 분야 대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수소 발전 전환이 예고된영흥화력발전소와 미래에너지 파크가 상승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시와 대기업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인천 옹진군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운영 중인영흥화력발전소.
인천시 제공 한국에서 가장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10개 기업이 지구에 입힌 폭염 피해 규모가 166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 2050년까지 피해액은 4배 이상 늘어날 것.
에너지 연구개발(R&D) 시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상 부지는 에코랜드 89만㎡와영흥화력발전소무탄소전환 시 용도가 폐기되는 석탄회매립지 141만㎡, 매립으로 조성될 공유수면 145만㎡ 등 총 375만㎡에 달한다.
미래에너지파크 부지로 활용될영흥화력발전소전경.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삼성물산(삼성), HDC현대산업개발(현산), GS에너지(GS)가 인천시가 인천 영흥도에 추진 중인 ‘미래에너지파크’ 관련 컨소시엄에 합류한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영흥석탄화력.
장비) 산업(제조업)까지 집적화된 일종의 '산단'입니다.
산단이 들어설 장소로는 옹진군 영흥면 옛 에코랜드 부지를 포함해영흥화력발전소석탄회 매립지 등 약 370만㎡ 규몹니다.
옛 에코랜드 부지는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 때 '자체매립지' 조성을 추진했던 땅.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지역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협약체결 직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조사.
- 다음글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25.08.18